현대차 주가 목표 전망 수소전기차에 달렸다!

오늘 현대차는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을 전했는대요. 바로 20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출시했다는 기사입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지난해 7월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한 이래 10개월간 총 46대를 수출했습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주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차로 현대차는 올 연말까지 총 140대의 20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스위스로 공급할 예정이며, 현재 타 유럽 국가 진출을 위한 논의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수소차 개발 및 양산에 사활을 걸고 있는 현대차 주가 목표 전망 궁금하시지 않나요? 지금부터 현대차 주가 목표 전망 왜 수소차 개발 및 양산이 긍정적인지에 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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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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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차 개발 현주소

 

현대차 수소전기자동차 넥쏘, 지난달 국내에서만 1,265대가 팔렸다고 합니다.

 

2018년 출시된 이후 국내 누적 판매량은 1만 대를 넘어섰으며, 해외 판매량까지 더하면 15,000대 이상입니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들은 처음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개발 시도를 일부 업체만 고집하는 친환경차라고 비아냥거렸으나 넥쏘의 뛰어난 상품성으로 시장에서 선전하자 이제는 미래 모빌리티의 한 축이 됐다는 평가와 함께 앞다투어 수소전기차 생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BMW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5의 수소전기차 모델 출시 예정이며, 르노그룹은 최근 세계 최대 수소연료전지 업체인 플러그파워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내년부터 5~6t 규모 수소전기밴을 생산할 예정이라 합니다.

 

2013년에 이미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양산을 시작했기에 전 세계 완성차 업체 중 수소 모빌리티 경쟁력이 가장 앞서가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올 1월 수소 사업 영역을 기존 수소전기차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으로 하나 더 늘렸으며, 한국동서발전과 손잡고 울산시에 1MW(메가와트)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넥쏘에 장착된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확장한 것으로 대략 2,2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수소연료시스템을 차량 뿐 아니라 운송 및 발전 분야까지 확대할 수 있다면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에서 세계 1등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현대차 주가 목표 전망 견인 이유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

 

2021년 5월 25일 기준으로 현대차는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해 이르면 다음 주 인도네시아 정부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설립을 공식화하겠다고 합니다.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최초로 설립함으로써 동남아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되는데,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자 공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셀과 배터리팩, 시스템까지 생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시장 전망 또한 매우 밝아질 수 있어 현대차 주가 목표 전망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대차 미국 시장 성장 동력 발판 마련

 

현대차는 2004년 조지 부시 행정부 시대부터 미국과 수소전기차 관련한 행보로 협력을 시작했으며, 오바마와 트럼프 행정부까지도 계속해서 미 정부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미국은 수소전기차가 궁극의 친환경차라는 점에 주목하고 상용화를 위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수소전기차 시범 운행 및 수소 충전소 인푸라 구축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현대차 그룹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한 1세대 투싼과 2세대 스포티지 33대를 투입하였고, 2012년부터 2017년에는 미국 에너지부와 투싼IX 수소전기차 10대의 시범운행을 공동 진행했습니다.

 

그 후로도 계속해서 현대차 그룹은 미국 에너지부와 수소 분야에 관해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2015년 10월에는 방미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와 수소연료전기차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이번 새로운 바이든 정부 또한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2050년까지 100%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그린 뉴딜 정책 공약에 따라 2035년까지 그린 뉴딜 분야에 1조 7,000억 달러(약 1,850조 원)를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수소에 막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생산과 판매뿐 아니라 수소 생태계 전반에서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시장을 석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의 대규모 투자를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회입니다.

 

따라서 현지 수소충전 전문기업과 수소전기트럭 기반의 수소충전 인프라에 대한 실증사업을 현지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준비하고 있으며, 항만과 내륙 물류기지 간의 수소전기트럭을 활용한 물류 시범 사업도 펼칠 예정입니다. 

 

또 대형 물류기업과 올 하반기부터 수소전기트럭 상용화 시범사업도 전개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기아차 중국 시장 성장 가능성

 

현대차 기아차는 2017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사태 이후 불매운동 등을 겪으면서 중국시장 판매 내리막길을 걸어왔습니다.

 

2016년 179만 2,022대에서 2017년 114만 5,012대로 떨어지더니 2019년 93만 4,458대, 작년 전염병 사태 최고조였을 때는 68만 2,753대 실적을 거둠으로써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61.9% 급감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현대차 기아차는 중국시장 전략을 수정했는데, 라인업을 개편하고 브랜드 이미지 쇄신을 위해 2025년까지 내연기관차 모델을 14개로 줄이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으로 판매전략을 세웠습니다.

 

또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를 시작으로 수소전기차 전동화 모델을 2030년까지 21개로 늘릴 예정입니다.

 

중국의 한한령 제재 움직임이 사그러지면서 현대차 전망 또한 미국 시장의 성공처럼 중국시장 성장 가능성 또한 매우 높게 전망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 주가 목표 전망 위한 해결 과제

 

현재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 되고 있으며, 최근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 이후 중국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74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을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미국 내 전기차 생산 및 수소인프라 구축 도심 항공교통(UAM) 연구개발,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친환경차 및 미래 성장 동력 관련 분야 연구 및 생산을 확대하는 방향에 대해 노조가 반발하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으며 임금협상 및 정년 연장 등의 무리한 요구를 해결해야 합니다.

 

 

 

현대차 주가 목표 전망

 

전문가들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문제는 2분기 정점을 지나 하반기에 다소 개설될 예정으로 전망하며 현대차 그룹의 생산 현황이 경쟁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아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 상승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에서의 양호한 판매 증가와 SUV/제네시스 비중확대로 인한 개선 효과로 실적 호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차 비중이 추가적으로 상승하고,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투자활동은 장기적인 성장 기회가 될 것으로 현대차 및 정부 차원의 대응으로 인해 하반기로 갈수록 현대차 주가 전망은 점점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현대차 주가 목표 전망은 30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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