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전망 업데이트

삼성전자 주가 드디어 반등에 성공했는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3일 드디어 오늘 8만 전자는 다시 되찾았는데요. 삼전의 선전으로 코스피지수 또한 큰 폭으로 올라 사상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지난 5월 한국을 떠났던 외국인이 6월에 들어서면서 현물과 선물을 대거 사들이고 있어 수개월째 박스권에서 횡보하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 또한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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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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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성전자가 전고점인 96,800원을 찍고 한참 내려와 88,000원이 된 뒤 다시 9만원 돌파를 왔다 갔다 할 때 유명한 주식 전문가 셀럽이자 메리츠 종합자산운용사 대표 존 리가 쓴 책들을 읽고 장기투자를 해보겠다며 삼전에 입성했습니다.

 

그러나 그 뒤로 삼전은 계속 아래로 추락해서 78,000원 대까지 최근까지 내려왔었고, 저는 물을 타다타다 너무 타서 물인지 주식인지 구별이 안될 지경까지 이르러, 이번 생에 삼전으로 수익을 거두는 건 틀렸나... 증여를 해야 하는 건가 까지도 고민했더랬습니다.

 

 

 

돌아온 외국인

그러나 다행히도 오늘 코스피지수는 0.72% 오른 3,247.43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는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5월 10일의 3,249.30 포인트가지 바짝 쫒아갔습니다.

 

고맙게도 외국인들이 돌아와 줘서 이런 결과를 맞았는데, 오늘 삼전은 2.48% 오른 8만 2,8000원에 종가를 마무리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까지만 해도 외국인은 선물과 현물 합쳐 8조 5,000억 원어치를 매도했기에 삼성전자 주가 지옥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원자재를 수입해 가공한 뒤 수출하는 아시아 국가들이 인플레이션에 취약할 것이라는 이유 때문에 무지막지하게 팔아 댔다 합니다.

 

특히나 한국은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로 고평가 된 대형 기술주가 조정받는 와중에 반도체와 정보통신기술 업종이 많이 빠져나가게 된 것이라 합니다.

 

그러나 이제 한국도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각이 변하고 있어 지난달 사상 최고로 빠져나갔던 자금이 이제는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반도체 목표주가 하향조정 영향받은 삼성전자 주가

지난달 외국인의 순매도가 어마어마하면서 시가 총액 1, 2위를 다투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는 지하로 파고들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지난달인 5월에 각종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반도체 비관론을 들고 나오면서 일제히 SK하이닉스와 상성전자 목표주가를 하향시켰는데, 팬데믹 특수가 끝난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백신 보급률이 높아지게 되면 야외활동이 많아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팬데믹 특수였던 모바일 및 개인 PC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그러나 외국계 증권사들은 오히려 반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수요의 축이 이제는 모바일 및 PC가 아닌 기업용 서버로 넘어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팬데믹 현상이 나아지면서 회사로 돌아오는 근로자가 늘어날수록 개인용 PC 수요는 줄겠지만 반대로 기업용 PC 수요로 대체가 될 것이기에 기업용 서버 고객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팬데믹으로 서버 인프라 투자를 미뤘던 개별 기업들이 관련 투자를 늘리고 있는 추세이며 따라서 3분기 D램 평균 판매 가격(ASP)이 더 급격하게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외국계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주가 전망을 12만 6,000원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요: 모바일과 PC에서 서버로 향하는 삼성전자 주가 전망

3분기 및 4분기 삼전은 여전히 메모리 반도체 경우 판매자 우위 시장으로 이익 성장세가 가파르게 올라갈 것으로 예측합니다.

 

애플 등의 모바일 D랩 수요가 예상치를 웃돌뿐 아니라 서버용 D램도 전분기 대비 10% 이상 가격을 인상해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수익성 또한 뛰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지난달 십만 전자를 외치던 기관투자자들이 갑자기 반도체 비관론을 내세우며 일제히 삼전 주식을 엄청나게 팔아댔습니다.

 

삼전과 SK하이닉스 주자가 제자리에서 횡보할 동안 경기민감주와 경기 재게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했었지요.

 

그러나 이제 다시 반도체가 갈 때가 됐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목표주가는?

 

가장 최근에 발표된 외국계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주가 전망 목표주가 관련해서 126,000원을 제시고 하고 있습니다.

 

6월 1일 자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96,000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이 한참 외치던 10만 전자보다 낮은 목표주가이지만 단기 목표는 96,000원으로 잡고 장기로는 126,000원까지 갈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된 삼전! 힘내서 영차영차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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