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주가 전망

웹툰 및 웹소설에 관심 많으신 블친님들을 위해 오늘 포스팅은 디앤씨미디어 주가 전망 관련 글로 채우려 합니다. 블친님들은 휴대폰 등의 스마트 기기로 웹툰이나 웹소설을 얼마나 즐겨보시나요?

 

바야흐로 지금은 K 콘텐츠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BTS(방탄소년단)으로 대표되는 K Pop은 두말할 것도 없고, '기생충', '미나리' 등 작품성 뛰어난 K 영화가 해외의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습니다. 

 

그리고 '승리호', '킹덤', '스위트홈' 등 K 드라마 역시 넷플릭스와 같은 OTT 플랫폼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휩쓸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런데, 이 K 드라마의 원작이 웹툰이라는 거 블친님들 알고 계셨나요?

 

차세대 K 콘텐츠로 꼽히는 산업은 바로 K 웹툰입니다. 그리고, 여기 국내 1등을 넘어서 해외시장을 웹툰 및 웹소설로 열심히 공략중인 회사 디앤씨미디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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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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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씨미디어 소개

디앤씨미디어는 2002년에 설립된 출판사로 처음엔 무협 및 판타지 출간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로맨스, 라이트 노벨 등의 다양한 웹소설과 장르소설로 분야를 넓혔습니다. 

 

2014년부터는 온라인 기반의 웹소설 IP 기반 웹툰 제작을 본격화하기 시작했고, 2017년에는 카카오페이지 투자를 유치하며 동반성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국내 웹소설 유통 업체 최초로 코스탁 시장에 상장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웹툰, 웹소설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회사로 국내에서는 대적할 적수가 없을만큼 1등 기업입니다. 디앤씨미디어 계약 작가 수는 2019년 기준 629명으로 업계 최대 규모입니다. 이들 작가의 검증된 웹소설 IP에 기반해 연간 8~10편가량의 신규 웹툰이 론칭되고 있습니다.

 

최신작으로는 '황제의 외동딸', '나 혼자만 레벨업' 등이 있으며 대표 메가 히트작 입니다.

 

 

 

디앤씨미디어 주가 전망 투자 포인트

 

디앤씨미디어 주가 전망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이 네 가지 관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웹툰 및 웹소설 시장 전망

 

국내 웹툰 및 웹소설 시장은 2013년 1,500억 원 규모에서 2020년 1조 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디지털 기기 성능이 발전하고 활성화되면서 전자책 이용자들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더불어 산업이 발전하게 되었는데 특히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악영향을 끼친 전염병으로 인해 콘텐츠 소비 확산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디앤씨미디어는 2021년 전자책 매출 비중 90%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카카오페이지 콘텐츠 공급은 핵심 수익 창출원으로 매출원 54.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 기점으로 외형확대 및 카카오향 매출 비중은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1년 연간 실적은 국내 및 해외 모두 합쳐 매출액 854억 원 (+44.0%), 영업이익 205억 원(+52.2%)을 낼 것이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해외 웹툰 및 웹소설 시장 전망

 

디앤씨미디어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활발히 진출하고 있습니다. 2019년 상반기만 해도 10%였던 해외 매출이 2020년에는 35%가  넘었습니다. 특히 주요 고객사인 카카오 일본 웹툰 플랫폼인 픽코마의 매출이 급등했으며, 2020년에는 초기 단계였지만 2021년부터는 시장을 점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일본 다음으로는 북미 지역으로 얼마 전 카카오페이지는 북미지역 웹툰 플랫폼인 타파스미디어의 지분 40%를 인수해 제2대 주주로 우뚝 섰습니다. 타파스미디어는 북미 지역의 가장 큰 웹툰 플랫폼으로 유튜브 형태로 시작해 현재는 넷플릭스와 같이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우수한 웹툰 콘텐츠를 확보해 이를 활용한 IP 개발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40편 이상의 해외 레퍼런스를 보유 중인 디앤씨미디어는 연간 100편 내외 신규 콘텐츠 제작을 감안 시 해외 비중은 40% 내외이며 현재는 해외 기반 지속적인 성장 구축으로 외형 성장 및 마진 확보가 용이합니다. 

 

 

지식재산(IP)으로 발전 가능성

 

웹툰과 웹소설은 휴대폰으로만 즐기는 것을 넘어서 영화나 웹드라마, 게임 등으로도 확장 제작되는 지식재산(IP)으로 매출 발생이 가능합니다.

 

웹툰 및 웹소설이 드라마가 된 대표적인 작품이 '킹덤',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태원 클라쓰', '경이로운 소문', '스위트 홈' 등이 있으며, 이 드라마들은 모두 메가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한국뿐 아니라 일본, 북미지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는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툰에서 웹소설로 제작되었고, 지금은 게임 개발로 이어지는 대형 IP로 자리매김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 12월, 카카오페이지는 중국 텐센트와 합작법인을 만들기로 합의해 웹툰, 웹소설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카카오페이지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텐센트는 운영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고 하며, 카카오페이지는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을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웹툰 및 웹소설 IP 판매 사업을 검토 중이라 알렸습니다.

 

카카오페이지 향 매출이 큰 디앤씨미디어가 카카오페이지 향보에 가장 큰 이득을 볼 것으로 추정됩니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상장 수혜주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주관사 선정까지 마치고 국내 상장을 준비중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카카오페이지가 연예기획 및 음원사업을 하는 카카오 M을 흡수 합병해서 출범한 회사입니다.

 

위 포스팅 내용에도 언급했듯이 디앤씨미디어는 카카오페이지가 지분 23.1%를 가지고 있는 대주주이기에 카카오페이지향 매출 비중이 매우 높은 회사입니다. 매출의 54.2%가 카카오페이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주관사 선정까지 마치고 국내 상장을 준비해오던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미국 증시 상장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진수 대표는 1년 뒤 카카오 엔터의 한국과 미국 상장 가능성 모두 열어두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따라서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상장한다면 국내 뿐 아니라 미국시장에 상장해서 진출을 하게 되면, 디앤씨미디어 또한 카카오페이지로 인해 더 큰 특혜를 갖게 됩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따지지 않는것처럼 자연스럽게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디앤씨미디어 주가 전망

 

지금까지 디앤씨미디어 주가 전망 위한 4가지 투자 포인트에 관해 서술해보았습니다.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상장되면 제일 큰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은 디앤씨미디어로 상장 관련 모멘텀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분석에 의하면 향후 1년 안에 디앤씨미디어 주가 전망 가격을 63,000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0년보다 훨씬 좋은 2021년~22년 영업이익, EPS 등을 고려할 때 또 일본, 중국, 북미 등의 활발한 해외 진출 및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상장 이슈까지 고려한다면 증권사들의 예상 주가 이상보다 훨씬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디앤씨미디어 주가 전망 관심 있으신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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