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주식이야기

대한항공 주가 전망

***** 2021. 5. 6. 23:56
728x90
반응형

작년 한 해 항공업계에서 가장 시끄러웠던 뉴스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합병 소식이었습니다. 2021년 인수계약이 마무리된 이후로 2023년 상반기 말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합병을 통해 초대형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가 출범될 예정입니다. 자본을 마련하기 위해 유상증자가 결정되었고, 저 또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규주도 직접 받았습니다. 전염병이 창궐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화물운송으로 흑자를 보아온 대한항공 주가 전망 밝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대한항공이 현대차와 협력해 UAM (도심 항공교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꾸린다라고 발표했습니다. 2025년 플라잉 카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형 UAM 및 드론 교통관제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태스크포스에 대한항공은 무인기와 드론 운항 관련 오랜 기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UAM 교통 관리시스템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의 주가 전망 기대감을 또 하나 안겨주는 굿뉴스입니다.

 

이쯤 되니 대한항공 목표 주가가 어디까지 갈까 정말 궁금한대요. 합병효과, UAM 관련 사업 진출 등에 관련해 대한항공 주가 전망 관련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목차

     


     

     

    실적 예상 전망

     

    한진칼을 지주회사로 Full Service Carrier(FSC) 역할을 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라인과 Low Cost Carrier(LCC) 역할을 하는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으로 양분화하여 합병 후부터 주요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중복 노선의 조정과 시스템 통합 등 효율화 작업에 나서는 중입니다.

     

    어려운 경기 침체 속에서도 2020년 4분기 영업이익은 1,212억 원으로 기대치를 상회했습니다. 2021년 1분기 실적 또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유류비 증가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여객부문의 공급 감소와 항공화물부문의 호조로 영업이익은 흑자를 계속 지속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계속되고, 하반기 여행객에 대한 2주 격리 조치 해제가 도입되면 여행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되며, 여객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항공화물 수요는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하여 화물 공급 증가 호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 주가 전망 투자 포인트

     

    대한항공 주가 전망 투자 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3가지 부문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여객 및 항공화물 부문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함으로써 국내 유일의 FSC 업체로 자리 잡을 것이며 이에 따른 이익 증가가 예상됩니다만, 그 시기는 2022년이 되어야 안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합병으로 인해 245대의 기단을 보유하고 여객수송 기준 글로벌 10위, 화물수송 기준 글로벌 3위의 초대형 항공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차별화되는 실적과 독점적 지위 확보에 다른 프리미엄이 기대됩니다.

     

     

    2021년 2월 16일에는 국제 구호단체 유니세프와 의료물품 및 백신 글로벌 수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145개국으로 백신을 균등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백신 전담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면서 백신 수송 합동 모의훈련도 진행하는 등 체계적으로 백신 수송을 준비해왔습니다.

     

    이를 비롯해 2021년 한 해 여객실적은 아직까진 저조할 순 있으나 계속해서 항공화물은 타이트하게 수급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항공우주 부문

     

    2020년 5월 6일 자 대한항공 주가 상승이 +4% 이상 큰 폭으로 올랐는데, 그 이유가 바로 미래 먹거리로 '플라잉 카' 사업을 한다는 기사 때문이였습니다. 사실 이 모멘텀은 지난 2월부터 계속 있어왔는대요. 2월 24일 플라잉카 양산을 앞당기기 위한 PAV(개인용 비행체) 분야 탄소소재 동맹이 출범했는데, 대한항공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은 현재 탄소복합소재로 제작된 B787-9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는데, 향후 추가로 10대 더 도입할 예정이며, 탄소 동맹에서 수요기업의 일부분으로 공급기업의 제품을 테스트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오늘자 기사에서는 현대자동차 그룹과 손잡고 UAM 계발에 함께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사실 대한항공은 2013년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틸트로터 무인기 시험비행을 비롯해 2017년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PAV 개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대한항공이 수년 동안 운영을 한 무인기 운영 경험도 새로운 항법 시스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 관제가 가능한 여객기와는 달리 도심에서 수백 대가 동시다발적으로 날아다니게 되는 UAM은 반드시 새로운 교통관제 시스템이 개발되어야만 합니다.

     

    2040년 약 1,647조 원(1조 5,0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는 UAM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다각적인 협력은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대한항공 주가 전망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호텔 및 기타 부문

     

    현재 전염병 사태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호텔은 사실상 지금 상당히 안 좋은 상태이지만 인건비를 줄이는 등 변동비를 줄이려고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 서부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안정화가 되면 당분간 항공수요보다 오히려 호텔 쪽이 더 빨리 안정화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주가 전망

     

    지금까지 대한항공 주가 전망 관련해서 포스팅을 적어보았는대요. 전염병이 잠잠해지는 시기가 지나면 대한항공 주가 전망 매우 밝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의 리포트에 따르면, 대한항공 목표 주가 전망을 31,000원에서 35,000원 사이로 보고 있는데, UAM 미래 먹거리까지 선점하는 대한항공 주가 전망 훌쩍 선회하는 가격까지도 가능하리라 보입니다.

     

    통합에 의한 초대형 국적기 출범으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는 프리미엄은 시국이 안정화되면 즉시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UAM 관련 사업도 2025년이면 두각을 나타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UAM 사업에 함께 뛰어든 한화시스템과 현대차 주가 전망 관련한 포스팅입니다.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

     

     

     

    한화시스템 주가 전망

    설계부터 제작까지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지난 4월 9일 처음 대중에게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저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시제기 출고식을 처음부터 끝

    uhakga.tistory.com

     

     

    현대차 주가 전망

    현대차 그룹은 지난달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로 35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판매 15만 994대를 판매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198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며,

    uhakga.tistory.com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앞으로의 포스팅 작성에 힘이 됩니다. 오신 김에 꼭 공감,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

    '일상이야기 > 주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산퓨얼셀 주가 전망  (12) 2021.05.10
    LG전자 주가 전망  (20) 2021.05.07
    현대차 주가 전망  (16) 2021.05.04
    삼성전자 주가 전망  (2) 2021.04.30
    삼성물산 주가 전망  (0) 2021.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