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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주가 전망

***** 2021. 4. 2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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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현대차 그룹 소속 회사로 현대차 및 기아차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부품 및 해외 유명 브랜드 차종에 들어가는 부품들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자동차 산업의 메가트렌드인 전동화와 자율주행에 대한 수혜가 매우 큰 기업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한 소개 및 투자 포인트 그리고 현대모비스 주가 전망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목차


      전기차 및 수소차 관련주 1등 기업 현대차 그룹

      1977년 6월에 설립 고무용 도료 기술로 출발해 폴리우레탄 수지 및 전자, 자동차, 생명과학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정밀 화학제품을 취급하였으나 현재는 현대차 그룹의 자동차 관련 핵심 부품 제조 및, 자동차 모듈 제조, 자동차 AS 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19년 기준으로 총 9,654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했으며, 연구인력은 총 4,987명,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는 총 1,716개로 자동차 선진 연구에 활발한 투자를 진행중입니다.

       

      국내외 1차 벤더 협력사 수는 총 1,766개로 국내사 1,327개, 해외사 439개로 세계를 주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주가 전망 투자 포인트 3가지

      전동화 및 전장제품 비중확대로 수익성 개선


      현대차 및 기아차에 들어가는 중요 부품들은 대부분 현대모비스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며, 2020년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6,655억, 당기순이익 6,814억 원, 매출액 10.7조 원으로 2019년 대비 17.1%가 올랐습니다.

      2021년에는 전기차 기반의 전동화 및 전장제품 비중확대로 추가적인 외형성장과 수익성이 더욱 증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2020년 12월 현대차 그룹이 공개한 E-GMP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들이 본격적으로 양산되면 모터, 인버터, ICCCU 및 배터리 시스템 등의 E-GMP의 전동화 주요 부품을 공급할 예정인 현대모비스는 총 7조 원의 매출,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2%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 또한 친환경차, 자율주행, 모빌리티 관련 기술이 4차 산업의 핵심인 만큼 관련 하드웨어 부품 개발의 핵심산업인 전동화 부품군의 고성장을 또한 예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부품의 고성장을 향후 6년간 연평균 22% 이상 성장 예정으로 보고 있는데, 2025년에는 총매출 비중 21% 수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 핵심인 ADAS 기술 반도체 개발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요구에 맞는 자동차용 반도체를 통합 구매 대행하거나 자체 개발하고 있는 현대오트론을 자회사로 통합함으로써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ADAS 기술, 모빌리티, 친환경차 등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 개발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자율주행 레밸 3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인 ADAS 장착률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현대모비스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ADAS 센서 / 전자제어시스템은 제약된 조건에서 환경 변화에도 인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주행 제어 시스템 기술 개발 중이며, 현대차 브랜드 넥소와 제네시스 등에 영상인식 및 자율주행 시스템 탑재로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ADAS 액츄에이터는 신개념 에어백으로 탑승객의 상해를 최소화하고 조향 및 제동장치의 완전 이중화(Full Redundancy) 구현으로 자율주행 기술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차와 협업을 통해 데이터를 처리해 사물을 정확히 식별하는 통합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협업을 통한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수소차 부품산업 매출 증가


      향후 현대모비스 주가 견인에 제가 가장 크게 봤던 모멘텀이 바로 수소차 부품산업입니다.

      현대차는 2020년 수소차 판매를 8천대를 했는데, 2030년대는 70만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2년까지 생산량을 4만 대를 위해 충주 2 공장을 완공하여 2020년 12월부터 가동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대차의 수소차 공급에 맞물려서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매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현대차의 충주 2공장 가동에 따라 2021년 상반기부터 넥소 출하량이 급격히 증가할 예정이며, 2023년부터는 넥소 2세대 공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대차는 최근 수소 상용차 Xcient를 스위스로 수출했으며 2021년에는 미국으로 수소 상용차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차세대 수소 상용 트럭 Neptune 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이 2023년부터 예정되어 있으며, 이에 발맞춰 글로벌 선도업체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전 세계 Tier-1 부품업체 중에서는 현재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이기 때문에 국내외 타 회사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수주 가능성 또한 열려있습니다.

       

       

      현대모비스 주가 전망


      포스팅한 잠재력을 바탕 및 산술적인 수치로 짐작하여 전문가들이 짐작하는 현대모비스 주가 목표는 43만 원입니다.

       

      2021년 기준 PER 8배, PBR 0.6배로 저평가된 우량주입니다.

       

      저는 현대모비스 주가 향방을 조금 더 높게 보고 있는데, 지금의 전기차 수요 모멘텀에서 친환경 미래차인 수소차 핵심 부품인 수소연료전지 모듈까지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꾸준한 영업이익을 내고 있을뿐더러 미래산업에 대한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산업의 메가트렌드 선두업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향후 모셔널 로보 택시 성공 시 자율주행 부품 매출 증가도 있을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여기서 잠깐!!! E-GMP 뜻은 뭘까요?

       

      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E-GMP)란 2020년 12월 2일 현대차 그룹이 공개한 자동차 실내 공간 극대화와 부품 모듈화가 특징인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바닥을 편평하게 만들고 엔진과 변속기, 연료탱크 등이 차지하던 공간을 없애 실내공간 활용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1회 충전으로 국내 기준 500km 이상 주행 가능하고, 800V 충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지원해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 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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